(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6일)오전까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다 낮부터 차차 풀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낮부터 기온이 올라 모레(8일)까지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강수형태 지도 <자료제공=광주 기상청>
다만, 오늘까지 전남해안가지역을 중심으로는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5도 정도 낮아 춥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다도 영하 7.7도를 비롯해 구례 성삼재 영하 7.5, 장성과 보성 각각 영하 6.2, 구례 영하 5.6, 광주 영하 2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8~1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해상에서 1~2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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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2-06 08:49:16 최종수정일 : 2022-12-06 08:49:16
